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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화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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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ewoogame 2022. 8. 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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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화낼꺼야...
우선 저는 고1입니다.. 10대 이야기로 올리려고 했는데 이게 더 인기 많을 것 같아서 올려요..ㅜㅜ

중학교 3학년 때 친하게 지냈고, 늘 함께 하는 반 친구가 4명 있다. 저 포함 5명입니다. 그런데 우리 반 29명 중 9명은 특성화고, 나머지 20명은 일반고에 다녔는데 5명 중 저만 특성화고를 다녔습니다. 4명은 모두 같은 일반인이다. 특성화고를 다니다 보니 많이 울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꿈을 빨리 찾을 수 있었고, 길도 분명했고, 성적도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나는 어떤 학교에도 가지 않는다. 네 친구 모두 주말에도 학교에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는 만나지 못했다. 얼마 전에 여름 방학을 마쳤습니까? 그래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나는 당신을 먼저 만나고 싶지 않았고, 네 명 중 한 명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다같이 만나요. 다들 ㅇㅋㅇㅋ 데이트 하자고 하는데 애들은 양보하지 않는다. 후퇴할 생각도 안들고... 하루종일 놀지말고 애들 만나서 밥먹기
먹고 헤어지는게 맞나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날짜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단체대화방이 5일동안 조용했어요.. 오늘은 어때요? 그렇게 하면 한두 명과 약속이 있습니다. 학교 캠프? 가봐야 하는구나 이런거 안맞는사람이 있구나.. 5명 다 모이기 힘들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시 만날줄은 꿈에도 몰랐어. 넷 중 하나가 된 애들만 만나자고 했더니 넷이 의견 충돌이 일어나 단체 채팅방에서 싸우기 시작했다. 너 같은 애들만 만나면 한 명쯤은 빠지겠지만 다 같이 놀아야지.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러다보니 텅텅비고 쉬운사람같아.. 특성화고라서 일부러 무시하는게 아닐까.. 특성화고라서 연습을 하려고 하니까.. 겨울방학중 주말만 시간내서.. 이번 여름방학에 만날 수 있었으면 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ㅋㅋ 화나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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